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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안정성 2

금호건설, '적자 늪'에 빠져… 아시아나 매각 무산 후폭풍 '경영 비상'

부채비율 641%… 건설 경기 침체 발목​금호건설의 2024년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19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818억 원, 당기순손실 2285억 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감소했으며, 지배기업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순손실은 2257억 원에 달한다.​특히 금호건설의 재무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2024년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16억 원의 유출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 1,267억 원 유입에서 급격히 악화된 수치이다. 유동비율 역시 94.9%로 감소하여 단기 지급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재무 건전성 '빨간불'… 차입금 급증, 우..

사회·경제 2025.02.19

KT, 김영섭호 출범 후 재무 부담 가중… 단기 부채 급증

KT가 김영섭 대표 선임 이후 단기 부채가 급증하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분석 결과, KT의 단기 부채는 지난해 대비 42.9%나 늘어나면서 유동성 위험이 증가했다.​김 대표가 선임되기 전인 2023년 반기(1~6월) 연결재무제표와, 선임된 후인 2024년 반기(1~6월) 연결재무제표의 비교를 통해 KT의 자산, 부채, 자본 등의 세부내역이 건전한 재무구조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확인했다. ​KT는 지난해 8월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지만, 정작 재무 구조는 악화되는 모습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KT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단기 부채 증가율이 자본 증가율을 훨씬 상회하며 부채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나..

사회·경제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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