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충남지부 현대트라닉스지회는 21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라닉스의 노동조합 탄압을 강력히 규탄했다. '변속기 조립 전문회사' 트라닉스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9월 29일 천 명 이상의 트라닉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것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인권과 노동권을 무시한 회사의 불합리한 운영 방식에 대한 반발로 진행됐다.이들은 "노동조합 설립을 통해 불합리한 회사를 바로잡고자 했다"며 "지난 4월 자회사를 출범할 당시, 회사는 모든 것이 좋아질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이후에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트라닉스의 노동조합에 대한 태도가 노동자들의 예상대로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