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지난 19일 인증 중고차 양산센터에서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오늘(24일)부터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현대차 그룹이 정밀한 성능 검사를 마친 인증 중고차 공급, 소비자 중심의 애프터서비스(A/S), 철저한 사고·침수 이력 검수, 투명한 가격정책 등을 바탕으로 그동안 중고차시장의 각종 폐해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입었던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차 그룹이 추후 KG모빌리티, 롯데렌탈 등이 사업 진출에 준비 중에 있는 만큼 중고차 사업에 대한 모범을 보이고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대차 그룹이 매집하여 인증 판매하려는 중고자동차는 5년이내 10만km인 중고자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