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준공이 임박했지만, 인력 증원 없이 진행되는 상황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인천공항지역지부는 30일 경고파업에 돌입하며, 필요한 인력이 1,339명 추가로 필요하다는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는 900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야간 근무를 마친 조합원들과 연대 단체를 포함해 총 1,600여 명이 모였다.현재 인천국제공항의 평균 이용객 수는 22만 명을 넘어섰고, 오는 10월에는 연간 1억 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단계 개항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공항 측은 세계 3위의 메가 허브공항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도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어, 노동자들은 업무량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