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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2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PF우발채무·금융비용 부담 탓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대형 건설사가 워크아웃에 돌입하는 경우는 대우건설(2006년), 쌍용건설(2013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태영건설은 2023년 3분기 기준 총 부채가 4조 원에 달한다. 이 중 유동성 위기를 우려할 만한 부채는 유동성장기차입금및사채 9,671억 원과 기타유동금융부채 1,630억 원이다. 이외에도 매입채무 5,166억 원도 부담 요인이다. 태영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915억 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47.6% 각각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977억 원으로, 오히려 분기 누적..

사회·경제 2023.12.28

현대건설 근로자 숨져도 신인도평가 감액 안돼… 대기업 특혜 여전

https://newsfield.net/2023/10/11/25109/ 현대건설 근로자 숨져도 신인도평가 감액 안돼… 대기업 특혜 여전 실제 2021년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동일하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시공능력평가(2022년)에서 상시근로자 수가 많은 현대건설은 재해율 관련한 신인도평가 감액이 안됐고, 상대적으로 규모 newsfield.net 국토부 시공능력평가 ‘건폭몰이 지침’…대기업 특혜도 여전 건설노조 신고 포상 횟수 따라 감액 벌점 상쇄 ​ 국토부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제도 개선안이 대기업 특혜가 여전하고 건설사와 건설노동자 간 갈등을 유발하는 ‘건폭몰이 지침’과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 11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

사회·경제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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