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다음 달 14일부터 포장 주문에도 6.8%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과 온라인플랫폼법제정촉구공동행동은 18일 논평을 통해 배민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배민 "마케팅 확대"...'자가당착' 비판 직면배민은 지난 17일 국회 토론회에서 "5년간 포장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중"이라며 "무료 지원을 중단하는 대신 포장 서비스 대상 마케팅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연맹은 "포장 주문을 활성화하겠다면서도 정작 자영업자에게 추가 부담을 주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수수료 부과가 오히려 포장 주문 감소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