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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

'난방비 폭탄' 막는다…에너지 기본권 보장 '난방비폭탄방지법' 발의

지난 겨울 극심한 한파와 함께 발생한 '난방비 폭탄' 사태를 계기로, 에너지 기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공공운수노조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일명 '난방비폭탄방지법'의 입법 발의를 공식 발표했다.​■ 법안 발의 배경과 핵심 내용​이번 법안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도시가스 요금 폭등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큰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2022년 한 해 동안 도시가스 요금은 40% 이상 급등했으며, 특히 저소득층 노동자들은 겨울철 난방비로 월 소득의 10%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공운수노조 강성규 부위원장은 "난방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한국가스공사가 국..

사회·경제 2025.03.28

한국가스공사 낙하산 사장 최연혜, 직무수행계획서 이행 사실 전무 드러나

최연혜 사장 "직무수행계획서에 자신 쓴 내용 제대로 이행한 것 없어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의 한계 여실히 드러내" 김한정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4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가스공사 낙하산 인사 기관장인 최연혜 사장의 전문성 부족으로 기관 운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코레일 사장을 역임했던 최 사장은 선임 당시부터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출신으로 천연가스 수급 및 가스요금 등을 전담하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캠프 출신 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리지 않겠다던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이 되자 비전문가인 최연혜 사장의 임명을 강행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최 사장은 작년 9월에 있었..

정치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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