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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옵티칼 고공농성 1년… 혹한 속 뜨거운 연대 시민 500여명 희망으로 모였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의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가 시작한 고공농성이 1년을 맞은 가운데, 노동자와 시민 500여 명이 ‘희망텐트’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연대의 뜻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희망을 나누고 투쟁 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펼쳐졌다.​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앞을 가득 메웠다. 남태령과 한남동 집회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깃발을 들고 한데 모였다. 특히 2030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져 고공농성 노동자들을 응원하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진숙 지도위원의 발언…“이 시간이 가장 빛날 것”​희망텐트는 10일 오후 7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발언으로 막을 열었다. 과거 한..

사회·경제 2025.01.11

일본기업 한국옵티칼 해고 노동자 17명 경찰 연행… 노조 "먹튀자본 옹호" 규탄

https://www.youtube.com/shorts/Cxpfq9tCiKA?feature=share 일본계 기업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해고 노동자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한 후 연행됐다고 금속노조가 18일 밝혔다. ​ 경찰은 17일 오후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자회사인 한국니토옵티칼 평택공장 앞에서 열린 고용승계 쟁취 결의대회에서 7명의 노동자를 방패로 때리고 잡아간 혐의로 체포했다. 이에 분노한 노동자 10여 명이 평택경찰서 앞에 모여 석방을 요구하자, 경찰은 이들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연행했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 금속노조는 "경찰이 노동자들의 정당한 면담 요구를 가로막고 부당하게 연행했다"며 "노동자들의 평화적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했다"고 규탄했다. 또한 "경찰이 외국자..

사회·경제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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