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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노조 무시? 노조 대화 요구에 사측 “밀어” 충돌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의 노조 무시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그룹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이사이면서, 동시에 한화오션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6월 27일(목) 아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을 방문했을 때, 그에게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요청서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김 부회장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끝내 노동자의 절규를 외면했다.​노동조합은 김 부회장의 방문이 자신의 3대 세습을 견고히 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며,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한 채 ‘밀어!’라는 한마디로 노동조합 간부들을 내팽개친 사측의 행동을 강력히 비판했다.   노동..

사회 2024.06.30

금속노조 “한화 자본의 노동조합 장악 음모 분쇄 기자회견” 예고

https://newsfield.net/2024/04/01/27576/ 금속노조 "한화 자본의 노동조합 장악 음모 분쇄 기자회견" 예고 금속노조를 비롯한 여러 노동조합이 한화 그룹의 노동조합 장악 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다. newsfield.net 금속노조를 비롯한 여러 노동조합이 한화 그룹의 노동조합 장악 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다. ​ 오는 2일 오전 11시, 한화 본사 앞에서는 한화 자본의 노동조합 장악 음모를 분쇄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열린다. ​ 이날 기자회견은 금속노조,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 이들 단체는 한화 그룹 내에서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노동자를 쥐어짜는 행위가 갈수록 심..

사회 2024.04.01

한화, 최근 5년간 정부 제재 89건에 806억원

산업안전·환경 관련 위반 56.2% 사전예방·재발방지 등 개선 필요 한화그룹 내 주력사업분야 중 하나인 화학제조업 관련 회사들이 최근 5년간 정부로부터 총 89건의 제재를 받고 806억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3일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의 2018∼2022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한화그룹 4개사는 정부로부터 총 89건의 제재를 받았다. 이 중 산업안전 관련 위반이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 관련 위반 11건, 세금 관련 위반 7건, 안전 관련 위반 7건, 하도급 관련 위반 3건, 기타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제재금액은 총 806억3천934만원으로, 이 중 세금 관련이 796억1천74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산업안전 관련 5..

사회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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