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물연대본부 3

화물노동자 45만명 총력 투쟁 돌입… 안전운임제 확대 입법 촉구

​10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본부)는 을 열고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본부는 오는 19일 화물연대 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운임제 입법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대규모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윤석열 정부의 압박으로 안전운임제가 일몰된 지 2년이 지나면서 화물운송시장은 대기업 화주와 운송사의 운임 삭감으로 인해 전 업종에서 운송료가 감소하고 있다. 화물노동자들은 물량 감소와 운송료 하락 속에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정부와 보수여당은 화물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화사법)은 화주 책임을 삭제하고 지입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동국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화물연대본부는 45만 화물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사회·경제 2024.10.10

화물연대본부, 안전운임제 전면확대 요구…1만여명 총력결의대회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전면확대를 요구하며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화물연대본부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해 안전운임제 재도입과 전차종 전품목 확대를 촉구했다.​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가 일몰된 이후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5월 한달 동안만 10명의 조합원이 과로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주자본이 최저입찰제를 부활하고 운임을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 다수의 화물노동자가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물연대본부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부채를 안고 있으며, 월평균 267.9시간의 초장기 노동에도 불구하고 실질임금은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는 상위법 근..

사회·경제 2024.06.17

"화물차 사고 847명 사망"... 정부, 무책임한 '안전운임제 폐지'로 국민 안전도 희생시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9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전운임제의 재도입을 요구하며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선포했다. 화물연대본부는 정부의 일방적인 표준운임 가이드라인 추진과 화물노동자의 근로 조건 악화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임제의 재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정부의 표준운임 가이드라인은 화물노동자들의 지속적인 항의에도 불구하고, 화주와 운송사에 대한 강제 및 처벌 조항이 없는 채로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화물연대본부는 이를 규탄하고 있다. 본부는 화주 편향적인 위원회 구성과 사회적 합의 틀의 와해, 적용 품목 축소 및 부대조항 논의 배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행보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특히 화물노동자들은 초장시간 ..

사회·경제 2024.05.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