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런종섭’ 사태로 국민의힘과 인요한 위원장 강력 비판

뉴스필드 2024. 3. 28. 08:41

https://youtu.be/YJ5ClJIxea0

 

더불어민주당의 최민석 대변인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이종섭 전 장관 관련 논란에 대해 외국에서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최근 이종섭 전 장관의 논란이 외국에서는 이슈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양심이 결여된 행동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최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과 여당이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조그마한 일로 폄하하더니, 이제는 ‘런종섭’ 사태까지 이슈가 아니라고 축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충격과 분노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많은 증거와 정황이 이종섭 전 장관을 핵심 피의자로 지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빼돌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호주 공영방송 ABC는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입국과 관련된 상세한 보도를 내보냈고, 호주의 한 주의원은 이를 ‘무례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시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인요한 위원장은 당장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채 상병을 모욕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의 비판과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는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런종섭’ 사태로 국민의힘과 인요한 위원장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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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런종섭' 사태로 국민의힘과 인요한 위원장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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