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150명 대상 - |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을 돕는 보조기인 ‘실버카’ 150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ㅇ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하도록 돕는 보행 보조차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의자 기능도 있어 어르신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을 지원해준다.
□ 구는 이달 중 사회활동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우선으로 150명을 선정하고 실버카를 보급한다.
ㅇ 동 복지플래너 또는 방문간호사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구는 실버카 지원 사업 외에도 한파 쉼터 운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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