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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단가 인상

뉴스필드 2023. 1. 11. 08:53

- 안전하고 영양 잡힌 한 끼 식사 제공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올해부터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의 지원 단가를 4천 원에서 4 5백 원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ㅇ 지난해 6월 급식 지원 단가를 3 5백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6개월 만에 재인상을 단행했다.

 

 구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대상자는  1,270명으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결식 위험, 생활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ㅇ 현재 7개 경로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며, 거동불편·장애로 방문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식사와 밑반찬을 배달한.

 

ㅇ 경로 식당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급식(간편식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ㅇ 무료급식지원 사업은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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