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23일 개최…종합대상 대통령상 시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0월 22~23일 이틀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23회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대면으로 마련해 많은 참가자가 예상되며 종합대상은 대통령상으로 시상한다. 주최는 은평구, 주관은 사단법인 청강 판소리 고법보전회가 맡았다.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은 은평구에선 처음 열린다.
명인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외국인부, 학생부 나눠 접수했으며 부문은 고법, 판소리, 기악, 무용 등 총 4가지다.
22일 예선을 거쳐 23일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이 진행한다. 올해는 청강 정철호 선생님이 별세 후 첫 국악로 1주기 추모공연과 제23회 은평청강정철호국악제 공연은 2부 나눠 열린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강판소리대회 홈페이지(ebuksori.or.kr)를 참고하면 된다.
양타연 청강판소리고법보전회 이사장은 “은평구민의 국 향유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발전과 부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문화 중심의 문화도시 은평에서 경연을 치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국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구민에게 좋은 국악 공연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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