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최근 5년간 10대 생보사 중 NH농협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가장 높아

뉴스필드 2023. 9.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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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0대 생보사 중 NH농협생명 보험금 부지급률 가장 높아

▶ 자의적 약관 해석, 인과 조사도 없이 보험금 지급 거절 ▶ (모집채널) 방카슈랑스 89.3%, (부지급사유) 약관상 면·부책 76.8% ▶ 민간보험사에 혈세 투입하지 말고 사회보험으로 제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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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NH농협생명(윤해진 대표이사)은 10대 생명보험사 중에서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인안전보험에 의존하는 농업인들이 사회안전망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안전보험을 독점 운영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자금으로 지원받고 있지만, 자의적인 약관 해석으로 보험금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이 사고나 병으로 인한 손실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험금 부지급 사례 중에서 방카슈랑스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지급 사유로는 약관상 면·부책과 고지의무 위반 등이 주요한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인은 기본적인 안전 보장을 얻기 위한 선택권이 NH농협생명의 상품 이외에는 없는 형편입니다.

소비자 주권 시민회의는 NH농협생명이 자의적 약관 해석을 하지 않고 농업인들에게 적절한 보장을 제공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농업인안전보험을 민간 보험사에 위탁하는 대신 산재보험과 같은 공적 보험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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