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펀드서비스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 건지산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
지난 14일,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약 20명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전북생명의숲,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지산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총 40여 명이 동참한 이번 활동은 전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건지산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건지산 둘레길을 따라 잡초를 제거하고 풀을 베었으며, 어린 나무 보호를 위한 지지대를 설치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또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는 등 깨끗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 숲의 가치 되새기는 교육 시간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건지산의 생태 구조와 다양한 나무 종류, 성장 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더불어 생물 다양성이 인류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숲을 가꾸는 활동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북 지역 주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생명의숲 관계자는 "전주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처인 건지산에서 진행된 이번 그린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하나펀드서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펀드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와 그린짐으로 지역사회 녹색 가치 실현
하나펀드서비스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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