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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8

의료대란 1년…병원 노동자들 “과로·책임 전가 여전”

의료대란 1년, 병원 노동자들은 여전히 과로와 책임 전가에 시달리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18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는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병원 현장의 변화를 짚고,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병원노동자들은 “가짜 의료개혁을 철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라” “환자 안전을 위해 인력을 충원하라” “노동권 보호와 제도 개선을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본부장 박경득)와 시민건강연구소는 병원 노동자 848명을 대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근무 환경 변화..

사회 2025.02.18

응급실서 의사·간호사 대상 폭언·폭행 등 3년간 21% 증가

​2021년 585건→2022년 602건→2023년 707건 이어 올 상반기 360건​김미애 의원 "의료환경 안전 실태조사 등 대책 마련 필요"​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가 응급실에서 폭력이나 폭언의 피해를 겪는 사례가 최근 3년 동안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응급실에서 의료행위와 관련해 겪은 폭행 등의 피해는 2021년 585건, 2022년 602건, 지난해 707건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60건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지난해 응급실에서 발생한 의료인 폭행 등의 피해를 행위별로 분석한 결과, 폭언과 욕설이 457건으로 65%를 차지하여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사회 2024.10.01

행동하는 간호사회, 간호법 통과 우려 표명 "병원 자본 이윤 우선, 간호사들은 소외되고 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간호사 배치 기준도 없는 PA 간호법은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가?"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의사 업무는 간호사에게, 간호사 업무는 2년제 간호실무사에게 떠넘기는 간호사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에 따르면, 간호법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중요한 내용들이 빠지거나 시행령으로 넘겨진 채 PA 합법화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10여 년 전 간호현장과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던 2년제 간호실무사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도 높다는 경고를 했다. 28일 국회를 최종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은 진료보조(PA) 간호사 의료행위의 법적 근거를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쟁점이었던 간호조무사의 학력 기준은..

사회 2024.08.28

보건의료노조 "의사만이 아닌 모든 보건의료인력 확충 추진해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인력뿐만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인력 확충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의료개혁 의제에 모든 보건의료직종의 적정인력기준 제도화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4대 우선과제에는 ‘의료인력 확충’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까지 의사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인력에 대한 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인력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은 마련되어 있는 반면, 간호사 및 의료기사 등 다른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정책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PA간호사 제도화'도 의사인력 부족에 따른 임시방편적 조치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노조는 "의료개혁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고 왜곡된..

사회 2024.08.22

행동하는 간호사회의 성명: 간호사 배치기준 없는 간호법은 무의미하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9일 성명을 통해 "간호사 배치기준이 없는 간호법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이들은 간호사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진료 비중을 현재의 50%에서 60%로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공의 의존도를 40%에서 20%로 줄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하지만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간호법이 현재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야 모두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에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시급한 간호사 배치기준에 대한 명확한 법안은 없는 상황이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

사회 2024.08.09

행동하는 간호사회 "정부와 대한간협 간호사 취업차별 조사하라"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2일 성명을 발표하며 최근 의료계의 채용 공고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채용 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한 공공병원에서 신규 간호사 모집 공고가 있었지만, 지원 자격이 '2024년 8월 및 그 이전 졸업자 지원 불가'로 제한되어 있어 현재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졸업자들에게 큰 절망감을 주고 있다.​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정부와 대한간협에 이러한 취업 불평등과 차별을 자행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전면 조사를 요구하며,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간호사 과잉 공급과 취업 대란의 근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응시 희망자에게 응시 여부를 맡기는 것이 상식이라는 점에서, 연..

사회 2024.08.02

100일 넘긴 의사 집단 휴진… 보건의료노조 분노 폭발 5000여 명 거리 나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은 12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조합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병의원을 비롯한 의료부문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도 주 가입노동자이다. 병원에서 일하는 간접고용노동조자들 즉 청소나 미화, 식당 조리원 등도 조합원으로 포괄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결의대회에서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합창, 풍물, 율동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서울역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주4일제, 공공의료 강화, 올바른 의료개혁 등을 요구하며 공공의료와 필..

사회 2024.06.12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 부결… 대한간호협회의 저항

지난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간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되어 폐기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한 대한간호협회는 저항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국회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간호법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부당한 불법 진료 지시에 대해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참여하고 내년 총선에서 부패정치와 관료를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경 간호협회 회장은 국민의힘을 비난하며 그들이 발의하고 심의한 간호법의 명줄을 끊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2024년 총선에서 공정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국회의원을 심판하고, 간호법을 조작하고 날조한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단죄할 것이라고 강력히 밝혔습니다. 간호협회는 병원급 의료..

카테고리 없음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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