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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3

서영교, 장시호 녹취록 언급하며 검사탄핵 필요성 강조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1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철 검사와 관련된 탄핵 조사가 오늘 진행될 예정이라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의 녹취록에 대해 언급하며, "장시호가 김영철 검사를 '오빠'라고 부른 상황이 담긴 녹취록이 약 1,300개에 이른다"고 주장했다.​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 당시 파견 검사였던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는 장시호 씨에게 위증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의원은 "장시호와 통화를 했던 이준이라는 친구가 이 녹취록을 전광훈에게 가서 공개했다"며, 그는 녹취록에 포함된 내용이 낯 뜨거운 장면이 많다고 지적하며, 김영철 검사가 이에 대해 반성하기보다는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서영교 의원은 "장시호가 김영철 검사에게 ..

정치 2024.08.14

민주당, 현직 검사 4명 탄핵 절차 돌입... 법사위, 14일 청문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14일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절차의 첫걸음으로, 김건희 여사와 이원석 검찰총장 등 20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법사위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김영철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체 회의에 상정하고, 조사 청문회 계획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였다. 민주당은 김 차장검사가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삼성전자의 아크로비스타 전세권 설정 의혹,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 사건 등을 수사하면서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 차장검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세 명의 검사에 대해서도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백신 검사는 ..

정치 2024.08.02

동아일보, "검사 위에 여사" 나라: 김건희 여사 수사 논란의 중심에서

24일 검사 위에 여사? 김건희 수사 논란을 조명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中김순덕 대기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 대기자는 김 여사가 남편의 지위를 이용해 수사와 처벌을 피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과거 대통령 탄핵 시기에 외쳤던 '이게 나라냐'는 탄식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3일자로 발표된 칼럼에서 김 대기자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디올백 수수'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와 관련된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 '검사 위에 여사'라는 비판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 대기자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검찰 지휘부가 교체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행동이 윤 대통..

사회·경제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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