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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17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 학교를!"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결의대회 성황리 개최

전국 200여 명 모여 윤석열 정권 규탄 및 교육 정책 비판학교 공공성 강화, 비정규직 철폐, 평등 학교 건설 결의​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타워 앞에서 '가라, 윤석열! 꽃피우자, 평등 학교!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은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며, 졸속으로 시행된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학교 공공성 강화와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했다.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민주주의 꽃피우자', '꽃피우자 평등 학교' 스티커를 부착하고 꽃을 흔들며 평등 학교 건설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정인용 본부장, "윤석열 정책, 경제와 민주주의 파탄" 규탄​정인용 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사회·경제 2025.03.18

민주노총, 노동 탄압에 맞서 결의대회 개최... "투쟁의 고삐 늦추지 않을 것"

​12월 21일 오후 1시 30분,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에 대한 규탄과 노동자들의 권리 수호를 위한 결의가 강력히 표명됐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 연설에서 “계엄 시기 우리는 조직된 노동의 필요성과 민주노총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며,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통해 막힌 길을 열고, 국민의 분노를 대변해 용산 관저로 진격하는 투쟁을 조직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민들이 민주노총의 필요성을 확인하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을 바로잡고 진정한 노동 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많은 시민과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투쟁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사회·경제 2024.12.24

“윤석열 구속·사회대개혁 실현” 민주노총, 범시민행동으로 연대 확대

​민주노총은 21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구속과 반노동정책 폐기, 사회대개혁 실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에서는 오후 1시 30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의 내란 행위는 끝나지 않았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거부권 남발은 윤석열 정권의 적폐를 보여준다”며 “윤석열을 체포하고 즉각 구속해 내란의 종지부를 찍자”고 결의를 다졌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12월 3일 계엄 선포 직후 민주노총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가족의 불안한 눈빛을 뒤로한 채 국회로 달려갔고, 총파업과 용산 관저 진격을 선언했다”며 “지금 거리로 나온 많은 노동자와 시민들을 보며 우..

사회·경제 2024.12.21

MG손보,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철회 촉구…투쟁 결의대회 열려

16일 오후 2시,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철회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메리츠화재와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했다.​배영진 MG손해보험지부장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2월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의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기습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했다"며 이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며 "메리츠화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퇴로조차 막혔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오로지 전진으로 나아가는 투쟁만이 있을 뿐"이라고 결의했다.​이재진 노조 위원장은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령 선포 직후, 국회 앞을 지키며 계엄군의 압박에 맞섰다"며, "MG손해보험도 사즉..

사회·경제 2024.12.16

공공운수노조, 12월 총파업 돌입…“정부 정책 규탄”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와 긴축 재정으로 인해 국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에 맞서 공공 서비스 확대와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정부와 국회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23일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성 및 노동권 강화를 위한 예산과 입법을 촉구하며 하반기 공동파업과 공동투쟁의 본격화를 선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약 1,500명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공동파업 일정으로는 12월 5일 철도를 시작으로 교육공무직, 서울지하철, 민간철도 사업장에서의 파업이 예고되었다.  현재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으로 인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하고, 정부의 긴축 예산으로 인해 불안정한 일자리가 증가하고 소득 안정성..

사회·경제 2024.11.25

금속노조 "현대제철 노동자 생존권·지역 경제 파괴"… 위장폐업 규탄 결의대회 개최

​현대제철의 포항2공장 폐업을 규탄하고 포항공장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11월 20일 판교 현대제철 본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일하는 270여 명의 노동자들이 상경해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농성을 위한 천막을 설치하며 공장 폐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금속노조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021년 불법파견 리스크 해소를 위해 설립된 현대IMC와 함께 지난 11월 14일 포항 2공장과 3공장 특수강 정정라인 폐쇄 및 연말 도급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금속노조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철강산업은 국가 안보에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가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대한민국 철강산업의 ..

사회·경제 2024.11.20

인천공항 600명 노동자, 인력충원 요구하며 결의대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서 19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력충원 및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 명의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력충원 계획을 강력히 규탄했다.​인천국제공항 3개 자회사는 지난 9월 11일, 4단계 필요인력으로 약 1,135명을 충원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계획을 심사한 결과 236명만 충원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에 대해 지부는 "안전한 국제공항을 만들겠다는 공사의 약속이 무색해졌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인천공항의 노동환경이 심각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잦은 산업재해와 높은 퇴사율로 노동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3조2교대 근무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퇴사하고 있는..

사회·경제 2024.11.20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확대 및 지입제 폐지 요구

​화물연대본부가 2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800명의 현장 확대간부와 함께 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화물노동자가 주도하는 산업 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정부와 자본의 개악에 맞서 화물운송산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현재 화물운송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미중경쟁 및 지정학적 위기 심화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자본은 대기업 중심의 시장 질서를 강화하며 노동조합을 억압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은 화물노동자의 과속, 과로, 과적을 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착취 구조를 심화시키려 하고 있다.​이에 화물연대본부는 2일 정책대회에서 ▲안전운임제의 제도적 확대 입법 추진, 점진적 지입제 폐지 및 화물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사회·경제 2024.11.05

3100명 공무직, 서울시에 정년 연장 요구하며 거리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가 2일 서울시청 앞에서 를 개최하며 3,100명의 공무직 및 촉탁직 노동자의 생존과 존엄을 위해 정년 연장 즉각 시행과 적정 인력 확보를 촉구했다. ​서울지부는 서울시청과 사업소, 25개 자치구의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는 공무직의 법제화를 통해 차별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결정 구조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최근까지 서울시와 구청장협의회와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요구안 관련 원만한 교섭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서는 44개 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정년 연장 ▲적정인력 확보 ▲호봉 단일화 ▲차별 없는 경력 인정 ▲정액급식..

사회·경제 2024.11.05

서울노동권익센터분회 첫 총파업 출정식·결의대회 열어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서울노동권익센터분회가 9월 10일 서울노동권익센터(전태일기념관) 앞에서 첫 총파업을 열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2015년 설립된 기관으로, 서울시가 100% 예산을 투여하며 서울시내 4곳의 이동노동자쉼터 운영과 노동상담, 교육, 정책연구, 감정노동자 지원 등 일하는 서울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지침」, 「서울특별시 민간 위탁사무 예산회계 및 인사노무 운영매뉴얼」에 근거해 3년마다 수탁기관을 변경하고 있다. 그러던 올해 1월, 한국노총 서울본부(이하 본부)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본부는 서울시의 지도점검 사항을 근거로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 이후 임금·근로조건·취업규칙의 개악까지 자행했다. 단협의 해..

사회·경제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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