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법적으로 제도화된 환불 규정과 다르게 실제 피해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취재와 보도가 되자, 고객에게 알리지도 않고 발 빠르게 환불 처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객 A씨는 지난 6월 14일 쿠팡에서 공기청정 기능이 있다는 판매 상세페이지를 보고 약 177만 원의 에어컨을 구매했다. 그러나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A씨는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삼성 서비스센터를 통해 알게 되었다. A씨는 “집안 공기 정화가 필요한 것 같아 구매한 지 한 달이 지난 후 ‘청정’ 기능을 사용했다. 이 기능이 공기청정 기능인지 의문이 들어 며칠 후인 8월 8일 제조사에 연락해 보니, 청정은 에어컨 필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고 공기청정 기능은 아니다”라는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