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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5

"노동권 없는 사회복지는 없다" 사회복지사들, 거리로 나서

25일,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열어 사회복지 현장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고발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지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 이후 1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노동조건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우리의 노동이 존중받는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며, 사회복지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를 쟁취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공공부문에서 가장 낮은 처우를 받는 영역별 사회복지사,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은 13년 ..

사회 2025.03.26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수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12일 국회 앞,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 모습12일 국회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가 을 열었다. 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소위에서 장애인과 활동지원사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수가의 대폭 인상과 수가 결정에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상적인 활동이 힘든 장애인들의 생활과 사회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는 약 15만명에 달하지만, 활동지원사 등록 인원은 12만명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저출생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고려할 때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지부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

사회 2024.11.13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HCN, 노동자 고용 불안 심화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지부장 강지남)는 9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스카이라이프와 원청 HCN의 2021년 고용보장 합의서 이행과 불법 영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통신 및 케이블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간접고용, 비정규직 협력업체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8월에 설립되었다.  2021년 6월, 이들은 KT스카이라이프 및 국회 앞에서 130일 이상 농성을 진행한 끝에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원청 HCN과 고용보장합의서(HCN서비스센터 조합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합의)를 체결했다.  올해 3월, 지부는 이 합의서를 근거로 HCN에게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공식..

사회 2024.10.08

하나은행콜센터 상담노동자, “근속호봉 상승 없이 생존권 위협받아”

​“고용불안 해소하라”…AI 상담의 불편함으로 고객 불만 증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가 23일 하나금융지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한 금융권 상담노동자의 노동력이 무단으로 탈취되고 있음을 폭로하며, 고객의 민감정보를 관리하는 상담 노동자의 업무권한을 인정하고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간접고용의 불합리성과 고용불안 문제를 강조하며 원청의 직접고용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연대발언에 나선 공공운수노조 김선종 부위원장은 "은행 영업점의 감소와 앱 및 인터넷 뱅킹의 확대로 인해 콜센터 상담 노동자가 습득해야 할 정보의 양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5대 은행 콜센터 노동자의 대부분은 간접고용 형태로 일하고 있다. 원청은 최저입찰제로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실적 경쟁..

사회 2024.09.23

금속노조 "벤츠 팔아 해외자본 배불리는 한성자동차"

노동자에겐 임금동결, 레이싱홍 그룹에겐 2200억 배당금 지급​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수입자동차지회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 앞에서 '금속노조 수입자동차지회 한성자동차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수입자동차지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노동자들은 2022년 9월 금속노조에 가입하였고, 이를 통해 2023년 첫 임단협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해 2월부터는 사측의 일방적인 영업직군 수당 개편, 조합사무실 제공 불이행, 비 영업직군에 대한 성과급 차별 등의 문제로 인해 조기 교섭에 돌입했다.​사측은 2023년에 468억 원의 영업손실을 주장하며 임금 동결을 요구하고, 성과급을 50%로 삭감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조합사무실에는..

사회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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