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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

“명일동 싱크홀 원인, 9호선 연장공사 의심”… 경실련 사고조사위 촉구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정부에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인재(人災) 가능성이 높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은 즉각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지름 20m·깊이 20m 대형 싱크홀… 시민 1명 사망​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24일 명일동 도로에 지름과 깊이가 각각 20미터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 1명이 사망했다. 복구에도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실련은 “사고 전부터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지만 원인을 밝히지 못했고,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공사를 원인..

사회·경제 2025.03.29

한준호 의원 "김건희 여사와 21그램 경제공동체"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 공사 의혹을 재차 강조하며, 인테리어 업체 21그램과 김건희 여사의 관계를 언급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관저 불법 공사와 관련된 자료, 즉 건설공사 대장을 제출하지 못하겠다는 소명서를 제출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국가 기밀에 관한 사항이라는 이유로 국가 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최고위원은 "이 자료가 공개되면 윤석열 정권이 파국을 맞을까 두려운 것 아니냐"며, 국토부의 태도가 국민에게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과 김건희 여사의 관계를 언급하며, 이 업체가 관저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맡은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21그램의 연혁과..

정치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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