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선거일 동시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하며 정치권에 뜨거운 감자가 던져진 가운데, '고발뉴스TV' 이상호 기자는 6일 방송을 통해 우 의장의 제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우 의장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개헌임을 강조하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우원식 의장의 행보, 정치적 지분 확보 위한 시도 가능성 제기이상호 기자는 "우원식(의장)이 지금 저러는 이유"에 대해 "정치적 지분, 이제 자기 쪽에 예산을 뽑아내거나 자기 쪽 사람을 심는 것밖에 없는데 지금 이재명 대표가 워낙 그런 게 안 먹히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딜이 안 되는 사람"이라 칭하며 그 이유로 "원칙주의자인데다가 당장 자기 목표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