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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 2

대우건설, 4분기 순이익 86.7% 급감…주택 부문 수익성 약화가 발목

​대우건설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의 수익성 약화와 해외 인프라 사업에서의 추가 원가 발생이 실적 회복을 제약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해외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향후 주가 상승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우건설, 2024년 4분기 실적 부진... 해외수주로 실적 반등 기대​대우건설(주)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4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5%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5.6% 상승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1..

사회·경제 2025.02.07

올해 상반기 국세 10조원 급감… 민주당 '윤석열 정부 부자감세 정책 비판'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이 윤석열 정부의 재정 운영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최 대변인은 "이제 겨우 상반기가 지났을 뿐인데 나라 살림에 벌써 구멍이 났다"며, 정부가 부자감세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 황당하다고 지적했다.​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10조 원 감소하며, 연간 세수 예상치의 약 45%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그는 "세수 펑크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악화와 기업 실적 부진,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전 산업 생산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반전은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의 대책 부재를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상속세 개편 등 부자감세를 강하게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건전재정을 강조했던 윤 대통..

정치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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