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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협약 2

보험설계사 노동자들, 한화생명 노조활동 탄압 중단 촉구

27일 오전 10시,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 이 개최됐다. 김태은 지회장은 "보험설계사 노동자들은 2021년 1월에 노조를 설립하고, 그 이후 천막 투쟁을 거쳐 2022년 7월에 기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회장은 "지난 5월 17일 회사에서 열린 에 조합원들이 축하하러 갔는데, 주차장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나를 업무 방해로 고소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측이 유감 표명을 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했지만, 공문으로 유감을 표명한 이후에도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등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이는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탄압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승현 일반사무업종본부장은 "연도대상 참석과 교섭이 무슨 관계가 있냐?"며 회사의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본부장은 "이런 시..

사회·경제 2024.09.27

보험설계사 권익 위한 한화생명지회 교섭보고대회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족센터에서는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 교섭보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2년 7월 기초협약 체결 이후 교섭 단계에 있으나 아직 마무리 단계에 이르지 못한 한화생명지회는 이 날, 조합원들과 함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화생명지회의 김태은 지회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1월에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39차례의 교섭을 진행하며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품 교육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에 관한 교육은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재진 노조 위원장은 "한화생명지회가 설립된 지 3년 4개월이 지났다. ..

사회·경제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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