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양대노총 공대위) 주최와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관으로 ""이 열렸다.양대노총 공대위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5개 노조·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이 참여하는 연대체로, 공공기관 노동자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단체다. 이날 공대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해 2018년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의 동료들이 해고 위기에 처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정의로운 전환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적 참여를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위원회 설치 ▲노사 동수 원칙을 강제하는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공대위는 "기후위기로 인해 2036년까지 국내 28개 석탄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