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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2

B-1B 폭격기 출격, 한반도 긴장 고조... 민주노총 "평화가 민생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일 논평을 통해 "평화가 민생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전쟁 위기 조장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과 "북 정권 종말"을 언급한 기념사가 있었다. 이어 40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시가행진이 진행되었으며, 현무-5 미사일과 미 공군의 B-1B '랜서'가 등장했다. 북한은 미 폭격기의 출현에 대해 "상응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B-1B는 미국의 세 가지 전략폭격기 중 가장 빠르며,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날 B-1B는 한국 공군 F-15K의 호위를 받으며 저공 비행을 실시했다. 현무-5는 최대 8톤의 탄두 ..

사회·경제 2024.10.02

"오물풍선·해상사격훈련 중단하라!" 평화단체, 남북 대치 위험 경고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 연석회의는 3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남북 간 긴장 고조와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모든 적대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연석회의는 "군사충돌은 안된다! 전단살포, 군사행동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최근 북한이 일부 탈북민 단체들의 지속적인 대북전단과 물품 살포에 대응해 '오물풍선'을 살포한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약 900여개의 오물풍선이 살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탈북민 단체들은 수백만 장의 대북전단을 추가로 살포할 계획을 밝혔다.​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6월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

사회·경제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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