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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2

1980년대 정치깡패 조직 ‘백골단’… 김민전 의원 논란 가중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백골단 기자회견’ 논란에 휩싸인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사과와 사임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해당 기자회견은 자신이 주선한 것이 아니라며 해명했지만,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월 14일은 박종철 열사가 군부독재 시절 물고문으로 사망한 날”이라며 “박종철 열사는 김민전 의원과 서울대 84학번 동기”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1980년대 군부독재 시절 대학을 다녔다. 과연 정치깡패 조직인 백골단을 몰랐겠냐”며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도 소속 당의 선 긋기 이후 변명과 남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고민정 의원도 “김민전 의원의 본회의장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이유..

정치 2025.01.17

폭력의 상징 '백골단', 국회 등장에 경악…비상행동 성명 발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9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과거 '백골단'으로 불리던 단체 대표의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비상행동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의 소개로 '백골단'이라 자칭하는 자들이 기자회견을 여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들의 기자회견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정현 반공청년단 대표는 “대한민국은 법치가 무너지고, 민주적 절차 대신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가 됐다”며, 오히려 '백골단'과 같은 단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상행동은 "백골단의 과거 행적을 상기할 때,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모순적이고 폭력적인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정치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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