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오후 1시, 세계노동절을 기념하여 공공운수노조가 서울역 앞 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사회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확대"를 목표로 투쟁을 시작함을 알렸다. 특히 이번 집회는 2025년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개최되어,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 전반의 혁신을 바라는 노동자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다시 만난 광장, 함께 외치는 노동의 권리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난 광장과 노동, 함께 만들 공공성·노동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조합원들이 집회에 참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노동 없는 대선"을 비판하며, 실질적인 공공 서비스 확대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