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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노동자 2

공공 돌봄 사회서비스 노동자들, 대선 앞두고 처우 개선 외쳐

21대 대선을 앞둔 14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가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사회복지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그리고 해당 분야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노동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돌봄 사회로의 변화를 외치며, 다양한 주체들의 발언과 요구사항이 발표되었다.​공공운수노조 김흥수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민간 중심의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국가가 책임을 지는 돌봄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역설했다. 그는 돌봄 노동자와 서비스 이용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과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지부 김희라 지부장은 ‘사회복지 공공성’에 기반한 효율적인 전달 체계 구축과 피부에 와닿는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돌봄 ..

사회·경제 2025.05.14

돌봄노동자들의 절규, 서울시는 들을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막기 릴레이 동조단식 시작​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시민사회 대책위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10일부터 릴레이 동조단식을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동조단식은 공청회와 조례 제정 운동, 서명 운동과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시민사회 대책위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도로 진행되는 서울시의 공적돌봄 후퇴를 막기 위해 릴레이 동조단식을 선언했다. 서울시 의회는 지난 4월 26일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를 가결했으며, 서사원 이사회는 5월 22일 해산을 의결했고, 서울시는 5월 23일 폐지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로 인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10월 31일 청산을 목표로, 7월 31일 서비스 종료와 노동..

사회·경제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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