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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컵 4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충격패'... 17년 만의 무관 탈출 '빨간불'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무기력하게 졌다. 아직 2차전이 남았지만 1차전에서 드러난 토트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올 시즌도 무관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AZ 알크마르(네덜란드)에 0-1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오는 14일 홈에서 펼쳐지는 16강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2007-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 입장에서 유로파리그는 중요한 대회다.​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위에 머물며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앞서 잉글랜드축구협회(..

스포츠·ENT 2025.03.07

토트넘, 리버풀에 0-4 완패… 리그컵 결승행 좌절

​토트넘 홋스퍼가 또 한 번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가장 현실적인 트로피였던 리그컵에서 리버풀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2차전에서 무너지며 합산 스코어 1-4로 탈락했다.​이날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가 공격을 맡았고, 미드필드에는 사르, 비수마, 벤탄쿠르가 배치됐다. 리버풀은 슬롯 감독 아래 4-2-3-1 전술로 맞섰고, 살라, 소보슬러이, 학포가 공격을 이끌었다.​전반 초반부터 리버풀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 ..

스포츠·ENT 2025.02.07

토트넘, 리버풀에 1-0 승리… 리그컵 준결승 베리발 결승골

손흥민(32·토트넘)이 선발 출전하고 양민혁(18)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4강 1차전에서 토트넘은 19세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후반 31분 도미닉 솔란키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면서 기회를 놓쳤다. 이어 후반 41분, 스웨덴 출신의 신예 베리발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데뷔한 베리발은 데뷔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1회 슛과 2차례..

스포츠·ENT 2025.01.09

손흥민, 카라바오컵 8강서 환상적인 쐐기골…토트넘, 4-3 승리로 4강 진출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카라바오컵 8강에서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직접 코너킥을 찬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로 꺾고 카라바오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리그컵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토트넘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맞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고, 토트넘이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아스널, 뉴캐슬, 리버풀과 함께 4강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향한 마지막 길을 함께 달리게 되었다.​토트넘의 ..

스포츠·ENT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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