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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주 2

참여연대, 방심위에 ‘민원사주’ 독립조사기구 설치 위한 면담 요청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3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민원사주’ 조사를 위한 독립조사기구 설치를 요청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 참여연대는 방심위의 자체 조사가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독립적인 조사 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방심위는 지난 7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신고 사건을 송부받았다. 부패방지권익위법 제60조에 따라 사건을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야 하지만, 방심위는 지난 9월 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사건 처리기간을 연장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방심위가 어떤 사유로 조사를 연장했는지, 그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방심위 내부에서..

사회·경제 2024.09.30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경찰 민원사주 의혹 비호? 강력 규탄

전국 90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서울경찰청 앞에서 '민원사주' 의혹을 받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을 비호하는 서울경찰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수사대상'이라며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10일 '류희림 '민원사주' 고발 공익제보자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도둑의 편에 서서 선량한 신고자를 겁박하는 경찰이야말로 수사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동행동이 경찰을 직접 겨냥하고 나선 것은 이른바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질인 '민원사주'에 대한 수사는 미루면서 공익제보자인 방심위 서무처에 대해서는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기 때문이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 위치한 방심위..

사회·경제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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