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조오양, CJ 출신 공동대표 선임 논란...윤리경영 도마 위사조오양이 과거 이유식 원재료 허위 표시 논란으로 물러났던 최동재 전 베베쿡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최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고속 승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 부사장이 과거 논란으로 물러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조오양에 합류하고, 단기간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면서 박정훈 대표의 'CJ 라인' 밀어주기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최 부사장은 2022년 엘빈즈와 베베쿡 대표이사 재직 당시 이유식 원재료 함량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최 부사장은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024년 사조오양에 부사장으로 영입됐다.사조오양은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