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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7

LS그룹 회장단, 독일車 대신 일본車 선택…'중복 상장' 논란 속 싸늘한 시선

구자은 회장 '밸류 다운' 발언에 이은 고가 차량 교체…비판 여론 확산​최근 LS그룹 회장단이 관용차를 독일 브랜드에서 일본 브랜드로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차량 교체가 구자은 회장의 '중복 상장' 관련 발언 논란과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싸늘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2억 원대 렉서스 LM 500h 등 고급 미니밴으로 '싹쓸이'​13일 재계에 따르면 (주)LS, E1, LS일렉트릭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회장단은 최근 관용차를 렉서스 LM 500h와 토요타 알파드로 교체했다.​렉서스 LM 500h는 2억 원, 토요타 알파드는 1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특히 LM 500h는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시트, 48인치 대형 스크린 등 고급 편의 ..

사회·경제 2025.03.13

팔레스타인긴급행동, 트럼프의 '가자지구 점령' 발언 강력 비판

​팔레스타인긴급행동은 2월 6일 오전 11시, 주한미국대사관 맞은편에서 '트럼프의 가자지구 점령 계획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과 강제 추방 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이 계획이 이스라엘의 인종청소를 옹호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팔레스타인긴급행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2월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미국이 점령하고 소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스라엘의 인종청소를 옹호하고,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공개적인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재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결책’으로 제시했으나, 팔레스타인긴급행동은 이를 “황당무계하고 위험한 주장”으로 규정..

사회·경제 2025.02.06

서울와치, 박중화 시의원 계엄령 지지 발언에 즉각 사퇴 촉구

5일, 서울와치는 박중화 서울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적극 지지한 발언에 대해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서울와치는 서울의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주권을 실현하려는 뜻을 모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조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교통운동, 문화연대,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이 참여하고 있다.​서울와치에 따르면, 박 시의원은 지난 3일 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시의원들이 모인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서울시의원 박중화는 대통령 계엄선포에 적극 지지하며 모든 당원은 대통령 지지선언으로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헌정질서 파괴를 의미하는 내란 행위에 대한 명백한 동조로 ..

정치 2024.12.06

민주당 "친일 뉴라이트, 윤석열 정권의 국시인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황정아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역사 왜곡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황 대변인은 "친일 뉴라이트가 윤석열 정권의 국시입니까? 민주당은 역사쿠데타 폭주를 멈춰세우겠다"라고 주장하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어제 "독립운동 했다고 광복 얻게 된 게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뒤, 오늘 발표된 역사교과서가 뉴라이트 사상으로 오염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롭게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축소하고, 독재를 '장기 집권'으로 미화하며, 친일파를 옹호하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왜곡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

정치 2024.08.30

민주노총, 노동자 피해 증언으로 김문수 후보 압박

민주노총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26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반노동 극우 막말’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이 증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문수 후보가 "건설노조 분신 방조"라는 거짓 의혹에 동조한 발언에 대해, 건설노조 송찬흡 건설기계분과장은 “유가족의 슬픔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는 조선일보의 허위 보도를 인용하며 동료를 잃은 건설노동자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김문수는 노동자 가슴에 칼을 꽂을 사람”이라며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화물노동자 파업에 대해 김 후보가 "손배폭탄 특효약"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김경선 대전지역본부장은 “당신의 그 말은 화물노동자 가슴에 대못을..

정치 2024.08.27

국가인권위, 윤석열 대통령 '건폭' 발언 과격… 민주노총 '손해배상' 소송 검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건폭' 발언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를 권고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국가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다.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2월 민주노총과 그 산하 전국건설노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가 윤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등 12명을 상대로 제기한 차별시정 진정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다. 국가인권위는 노동조합의 존립과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을 자제하고, 차별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자행한 민주노총 폄훼와 노조탄압을 인정한 것”이라며,..

사회·경제 2024.08.20

경찰청 내 영양사들, 열악한 처우와 성별 혐오에 대한 분노 폭발

경찰서 내 영양사들이 겪는 열악한 처우와 성별 혐오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광진경찰서에서 발생한 육아휴직 관련 발언으로 인해 경찰청 내 영양사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해당 발언은 경찰서 채용 담당 행정관이 육아휴직 중인 영양사를 향해 "월급을 받으면서 출근하지 않는 이기적인 집단"이라고 비난하며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이에 대한 반발로, 공공운수노조 국가공무직지부 경찰청지회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제를 강력히 규탄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영양사들이 겪는 성차별과 열악한 노동조건, 그리고 조직 내 성별 혐오 문제가 심각하게 다뤄졌다. 특히, 모성보호를 이유로 민원실에 강제 배치되거나, 식권 강매 등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회·경제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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