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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2

해군, 방사능 오염 앞에서도 안일한 대처… 책임 소재 규명해야

해군이 동해바다에서 WHO 기준치의 두 배를 초과하는 방사능 세슘-134를 측정하고도 필수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사능 측정 시 필요한 ‘조수기 중단, 비상 식수 사용, 2차 측정’ 등의 안전 조치가 세슘이 검출된 1월 8일, 9일, 14일 모두 이행되지 않았다.​해군은 세슘이 검출된 후 3일간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장비 오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2차 측정조차 실시하지 않았다. 대신 민간 업체와의 통화 후 장비 오류 가능성을 이유로 조치를 미루었고, “Cs-137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Cs-134도 검출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과학적인 추측을 내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능 측정 전문기관인..

사회 2024.10.18

일본산 재활용 폐기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13년간 1771톤 수입

일본산 재활용 폐기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13년간 1771톤 수입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newsfield.net 뉴스필드 기사 링크 클릭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주요 재활용 폐기물이 17,710,061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석탄재, 폐타이어, 폐섬유 등 주요 재활용되는 일본산 수입폐기물은 2011년 1,351,338톤에서 2017년 1,7..

카테고리 없음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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