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지역 축제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한 행사 당시, 직원이 바비큐 그릴 사이를 오가며 농약통 분무기로 액체를 살포한 행위가 뒤늦게 식품위생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백 대표가 "농약통 분무기 같은 거 있잖아"라며 사과주스를 살포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논란이 확산되자 더본코리아 측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 대표는 이와 관련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며 논란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백종원 대표 관련 인터뷰 및 보도에서 그의 심경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기준 미달 기구 사용 논란…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