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1년, 병원 노동자들은 여전히 과로와 책임 전가에 시달리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18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는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병원 현장의 변화를 짚고,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병원노동자들은 “가짜 의료개혁을 철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라” “환자 안전을 위해 인력을 충원하라” “노동권 보호와 제도 개선을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본부장 박경득)와 시민건강연구소는 병원 노동자 848명을 대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근무 환경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