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법영업 2

참여연대, '전광훈 폭리폰' 불법 영업 방통위에 신고…사업자 등록 취소 촉구

"높은 요금 폭리, 거짓 광고로 소비자 기만…영업정지 중 불법 영업까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15일 오전 9시 30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영업으로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는 '퍼스트모바일'(일명 '전광훈 애국폰')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신고하며 사업자 등록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알뜰폰 도입 취지가 통신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모바일이 이러한 정책 취지에 어긋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퍼스트모바일이 △타 알뜰폰 대비 2배 이상 높은 요금제로 폭리를 취하고, △'일정 기준 충족 시 매월 100만 원 연금 지급'이라는 허위·과장 광고로 어르신 이용자들을 현혹하여 가입을 유도하며, ..

사회·경제 2025.04.17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HCN, 노동자 고용 불안 심화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지부장 강지남)는 9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스카이라이프와 원청 HCN의 2021년 고용보장 합의서 이행과 불법 영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통신 및 케이블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간접고용, 비정규직 협력업체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8월에 설립되었다.  2021년 6월, 이들은 KT스카이라이프 및 국회 앞에서 130일 이상 농성을 진행한 끝에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원청 HCN과 고용보장합의서(HCN서비스센터 조합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합의)를 체결했다.  올해 3월, 지부는 이 합의서를 근거로 HCN에게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공식..

사회·경제 2024.10.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