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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2

주지홍 사조산업 3세 경영 '빨간불', 주진우 회장 복귀에도 리더십 위기 지속되나

76세 주진우 회장이 21년 만에 사조산업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오너 3세 주지홍 부회장의 경영 실패와 실적 부진, ESG 경영 실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적자와 리더십 부재 속 주 회장의 귀환은 오너 리스크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 M&A를 통한 경영 능력 입증만이 남은 과제라는 분석이 나온다.​사조산업은 원양어업을 기반으로 식품 제조, 도소매, 축산,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 종합식품 기업이다. 2024년 말 기준 9개의 연결 대상 법인을 두고 있으며, 주요 사업 부문은 원양어업, 식품, 축산, 레저로 각 부문은 매출액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수익성 악화와 사업 부문별 엇갈린 성적​2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사조산업은 연결 기준 매출액 6,3..

사회·경제 2025.04.22

[단독] 사조산업 불법 상어포획 부산해경·부산검찰 눈감아

https://youtu.be/qP3HcwggONI 멸종위기 상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사조산업에 대해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검찰이 위법 여부 자체를 따지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부산해경은 미흑점상어 19마리를 포획한 선장에 대해서만 원양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법인에 대해서는 입건조차 하지 않았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해당 선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에 대해 선장 ㄴ씨만 국제수산기구의 보존조치 위반 행위 등을 이유로 면허정지 60일의 행정 처분을 받은 것이 전부다. 당초 경찰은 조업실적 보고 의무 위반으로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결과 중대한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원산법 13조2항8호 ‘국제수산기구의 관할 수역에서 보존관리조치의 위반행위’ 등의 혐의가 적용돼 검..

사회·경제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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