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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개혁 13

민언련, 윤석열 파면 환영하며 언론개혁 등 사회대개혁 촉구

4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은 성명을 발표하며, 주권자 시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를 강조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군경을 동원해 헌법기관의 권한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이유로 그를 대통령직에서 파면했다고 밝혔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번 파면이 시민들의 투쟁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승리라고 선언했다.​■ 시민의 승리, 민주주의 회복의 시작​민주언론시민연합은 성명에서 "윤석열 파면은 내란이 일어나자마자 국회를 지켜내고 민주주의를 외친 시민들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끊임없는 투쟁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노력 덕분에 극우독재로 퇴행할 위험을 막고, 민주주의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윤석열의 중대한 헌법 위반과 극우세력과의 결탁에 대한 강력한 비판..

사회·경제 2025.04.05

‘윤석열 즉각 파면’ 100만 서명 헌재 제출 기자회견… "8대 0 파면해야”

2일, 서울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여러 정당, 시민 단체들이 모여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100만 시민 서명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8대 0 만장일치 파면 촉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100만 서명 제출과 캠페인​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72시간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은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빠르게 확산시켰다. 이 캠페인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다양한 정치세력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달된 100만 시민 서명은..

사회·경제 2025.04.03

사무금융노조, 제주 4·3민중항쟁 정신 계승…77주년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지난 3월 29일, 제주 관덕정 광장에서 열린 ‘4·3민중항쟁 77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이하 사무금융노조)이 4·3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민중항쟁의 정신에서 오늘날 노동 현실로​이날 대회는 노동의례를 시작으로 시 낭송, 연대사, 투쟁사,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4·3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4·3항쟁은 국가권력이 민중을 탄압한 비극의 역사이지만 동시에 불의에 맞선 민중항쟁의 역사”라며 “오늘날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과 억압에 맞서 항쟁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경제 2025.04.01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범청년행동 거리 선전전 진행

27일,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민달팽이유니온, 성북청년시민회, 윤퇴청,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 25개 청년단체가 참여하는 (이하 범청년행동)은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파면 촉구​범청년행동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나아가자'라는 구호가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거리 유세를 벌였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지켜내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면을 촉구했다. 선전전은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1,000장의 유인물이 모두 배포되었고, 일부 시민들은 음료수와 빵을 제공하며 응원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 유인물 배포​범청년행동은 '12.3 내란 사태'의 심각..

사회·경제 2025.03.27

윤석열즉각퇴진 비상행동, 서울경찰청장 등 고소…“트랙터 불법견인·폭행 국가폭력”

26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 측이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대상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종로경찰서장, 종로서 경비과장, 그리고 성명이 특정되지 않은 경찰공무원들이다.​비상행동은 이들이 평화적 집회 참가자에 대한 물리적 폭행과 정당한 항의에 대한 무리한 체포, 법적 근거 없는 차량 견인 등을 자행했다며 다수의 범죄 혐의를 적용해 고소에 나섰다.​■ 직권남용·불법체포·독직폭행 등 5가지 혐의​이번 고소장에서 비상행동 측이 주장한 혐의는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형법 제124조 직권남용 체포·감금죄 ▲형법 제125조 독직폭행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집회방해죄 ▲경찰관직무집행법 위반 등 총 5가지..

사회·경제 2025.03.26

“윤석열 퇴진 넘어 사회대개혁” 공공운수노조 투쟁선포대회 개최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엄길용)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타워 앞에서 '2025 공공운수노조 투쟁선포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했다. 이번 선포대회는 '3.15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윤석열 퇴진 넘어 사회대개혁"…각계 발언 이어져​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내란범 윤석열이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한 노동권과 공공성 확대는 기대할 수 없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노동과 정의가 승리할 수 있도록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인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윤석열 정부 이후 비정규직 차별이 심화됐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교육공무직 임금 차별 해소를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정지영 경기지역지부 아주대..

사회·경제 2025.03.16

민주노총 1만5천여명, 전국 동시다발 집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요구

"극우 세력 난무하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민주노총 조합원 1만5천여명이 15일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요구했다.​이날 수도권 조합원 5천여명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사전 집회를 가진 뒤 행진을 통해 동십자각 인근 비상행동 본무대회에 결집했다. 지역별로도 전국 곳곳에서 동시 집회가 열렸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본대회 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극우 세력이 난무하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노동권과 공공성이 보장되는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그는 "12월부터 시민들이 민주노총에 보내준 응원과 환호는 우리가 앞장서 싸워왔기 때문"이라며 "다시는 치욕스러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강하고 힘..

사회·경제 2025.02.15

시민단체들, 헌법재판소 재판 지연에 강력 반발 "헌정질서 훼손"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3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재판 지연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예정되어 있던 헌법재판관 미임명 관련 권한쟁의심판 및 헌법소원심판 사건의 선고를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이 선고 3일 전 변론 재개를 신청한 것을 헌재가 받아들인 결과로, 헌법재판소는 오는 10일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변론을 재개할 예정이다.​비상행동 측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것이 명백한 헌법재판관 미임명에 대한 헌법적 판단이 지체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선고 연기가 의도적인 재판 지연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더 이상의 재판 지연을 용납해서는 안 되며, 명백한 헌법 위반을 방치하는 것은 곧 헌정 질서의 ..

사회·경제 2025.02.03

비상행동·민주노총, 경찰 행진 차단·연행에 강력 반발

​4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성명을 통해 경찰이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진행된 민주노총과 시민들의 1박 2일 집회를 방해하고 행진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비상행동은 "집회신고가 되어 있음에도 경찰이 행진을 사전에 차단했다"며 "이 과정에서 노동자 2명이 연행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들은 경찰의 행위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위법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위법한 공무집행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연행은 부당하다"며 "경찰은 즉각 연행된 노동자를 석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집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윤석열 체포를 요구하던 조합원 2명이 경찰의 폭력적 연행을 당했다"며 경찰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

사회·경제 2025.01.04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신년 기자회견 열고 민주주의 수호 촉구

2025년 1월 2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 앞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내란의 밤을 넘어 대한민국의 봄을 열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내란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국민적 행동을 호소했다.​기자회견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명복을 빌며 시작됐다. 이들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생존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내란의 밤은 끝나지 않았다"​비상행동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도한 내란 사태를 비판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과 군부가 장갑차와 총으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했다"며, 국회의원 강제 연행, 선거결과 조작 시도 등 구체적 사례를 언급했..

사회·경제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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