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역 2

"준비는 끝났다!" 철도노조 총력결의대회 열려... 총파업 돌입 예고

​조합원 4천여명 참여,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쟁의찬반 역대 두번째로 높은 76.59% 찬성가결​23일 서울역 근처에서 철도노조는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하고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성과급 합의 이행하라!", "안전한 일터 보장하라!", "4조2교대 전면 시행하라!", "노동감시 철회하라!", "외주화·인력감축 중단하라!"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철도노조는 "올해 구로역 참사로 두 명의 조합원을 잃었고, 철도청에서 철도공사로 전환 이후에도 매년 평균 두 명의 조합원이 사망할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며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철도노조는 전국 12개 거점에서 야간 총회를 거쳐 총파업에 돌입할 ..

사회 2024.10.23

배달라이더부터 대학하청노동자까지, 최저임금 인상 요구

22일 서울역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다양한 업종과 고용형태의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대회는 공공운수노조의 사전대회로 시작하여, 민주노총의 결의대회로 이어졌다.​공공운수노조는 5월 8일 최저임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배달라이더, 우편노동자, 콜센터노동자, 대학하청노동자, 돌봄노동자, 화물노동자 등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들이 초저임금 대폭 인상과 최저임금 결정에서 배제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의 릴레이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사전대회에서 다시 모여 정부를 상대로 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했다.​이중원 민주우체국본부 우편공무직지부장은 "전국의 우편 집중국과 우체국 물류센터 우정실무원들은 10년을 일한 사람이나 1년을 일한 사람이나..

사회 2024.06.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