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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

윤 대통령 장모 2심 패소… 민주당 "대통령 가족 범죄 국정조사·특검으로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성남시 도촌동 부동산을 명의신탁한 사실이 법원에서 인정됐다며, 국민의힘이 이를 허위 사실로 반박한 것을 규탄하고, 대통령 가족의 범죄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 및 특검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현안대응TF는 지난 2022년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임야 16만 평,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5개 필지, 송파구 고급 아파트,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농지(총 4,872㎡·약 1,473평) 등의 명의신탁 실소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위원회는 윤석열 당시 후보가 현직 검사였던 시절, 최은순 씨가 2012..

사회·경제 2024.06.18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까스로 부결… 찬성 139·반대 138

민주당 의원 30명 가까이 이탈 성남시장 재직 시절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그러나 압도적 표차로 부결될 것을 자신했던 민주당의 예상과 달리 찬성과 반대 표 차이가 1표에 불과했고, 민주당에서 30여표가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당내 후폭풍도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표결 과정에서 '부' 또는 '무효' 판단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개표가 지연되기도 했다.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재석 297명, 찬성 139명, 반대 138명, 기권 9명, 무효표 11명으로 부결했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수기식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석 297..

카테고리 없음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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