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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2

민주노총, 노동 탄압에 맞서 결의대회 개최... "투쟁의 고삐 늦추지 않을 것"

​12월 21일 오후 1시 30분,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에 대한 규탄과 노동자들의 권리 수호를 위한 결의가 강력히 표명됐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 연설에서 “계엄 시기 우리는 조직된 노동의 필요성과 민주노총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며,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통해 막힌 길을 열고, 국민의 분노를 대변해 용산 관저로 진격하는 투쟁을 조직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민들이 민주노총의 필요성을 확인하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을 바로잡고 진정한 노동 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많은 시민과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투쟁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사회·경제 2024.12.24

민주당 "윤석열 정부, 독도 수호할 최소한 의지 있나"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해 "독도를 수호할 최소한의 의지라도 있습니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지난해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 인근 해상에 일본 군함이 출현했으며, 이에 우리 군의 함정과 항공기가 출동했던 사실이 최근에야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합동참모본부의 해명이 러시아 군함을 따라가다 지나쳤다는 주장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방위상이 한국에 독도 방어훈련을 하지 말라고 요구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역대 최소 수준의 방어 훈련으로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행태를 모르실 것 같습니까?"라며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한미일 연합훈련의 ..

정치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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