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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회복 2

LG전자 베스트샵 직원 횡령 '도마 위'…늑장 대응에 소비자 불만 고조

신혼부부 2천만원 피해, 언론 취재 후 '뒷북' 수습 논란​LG전자 베스트샵 대구 모 지점에서 발생한 직원 횡령 사건이 늑장 대응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신혼집 마련을 앞둔 부부가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구매했으나, 매장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제품을 제때 받지 못하는 피해를 겪었다.​입주일에 맞춰 가전제품 배송을 기다리던 이들은 매장 직원의 횡령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고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 없이 생활하며 식비와 빨래방 이용료 등 예상치 못한 지출까지 발생했다.​■ 매장 측 '개인 변제' 떠넘기기 급급…본사 대응 '미흡' 지적​사건 발생 초기, 해당 베스트샵 측은 횡령한 직원의 개인적인 변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는 무책임..

사회·경제 2025.05.08

한국투자증권 40대 직원 극단 선택, CCTV 공개 거부에 더 커지는 의혹

최근 한국투자증권에서 발생한 40대 직원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고인의 안타까운 사연과 CCTV 비공개 등 회사의 대응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해당 글의 내용이 '추정'에 불과하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오전 9시 8분경 약 10m 높이의 3층에서 A 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 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고인의 25년 지기 친구라고 밝힌 익명의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세하게 남긴 절절한 증언이 확산되며 파장이 일고..

사회·경제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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