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방울 7

수원지검 보고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방북 아닌 김성태 주가 부양 목적"

민주당, 검찰의 증거 날조 및 진술 조작 의혹 제기​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검 내부 수사보고에서도 쌍방울 대북사업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 방북이 아닌, 주가부양과 시세 차익 때문"이라는 내용이 확인됐다며, 해당 보고서에 "이재명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2022년 10월 3일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그의 측근들은 2018년 말부터 계열사의 주가 부양을 위해 대북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식 지분의 내부 거래를 통해 부당 이익을 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검은 이러한 범죄 정황을 매우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었다.​수원지검의 내부 수사보고서는 검찰이 외부적으로 주장해온 것과는 정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쌍..

사회·경제 2024.08.09

4번째 우연? 이화영 추가 기소 사건 신진우 부장판사 또 배당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경기도 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추가 기소된 이 전 부지사의 재판도 맡게 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18일 경기도 업체 등으로부터 5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이 전 부지사를 추가 기소했다.​검찰 추가 기소 후 하루 만인 19일 법원은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재판을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사건 배당은 법원 전산 시스템에 따라 자동으로 정해진 결과, 수원지법의 부패 사건 담당 부서인 형사14부와 형사11부 중 형사11부가 해당 사건을 맡게 된 것이라고 한다. ..

사회·경제 2024.06.20

이재명 대표, 국정원 문서 vs 조폭 출신 부도덕한 사업가 주장 "누구 말이 맞겠나?"

"언론, 진실 보도 안 해"… 이재명 대표, 법원 앞에서 언론에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언론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이 대표는 "오늘은 우리 언론인 여러분께 제가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우리 언론의 역할이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서 상반된 결론이 났는데도 왜 이런 점에 대해서 우리 언론은 한 번도 지적하지 않습니까?"라고 언론의 무관심을 지적했다.​특히 이 대표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판결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치 2024.06.14

쌍방울 주가조작 스캔들 : 정치검찰 사건 조작 의혹, 더불어민주당 특검 요구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 주가조작을 대북송금 사건으로 둔갑시킨 정치검찰의 사건 조작을 특검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단은 최근 공개된 국정원 비밀 문건을 인용하며, '쌍방울의 대북사업 빙자 주가조작'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지난해 5~6월 수원지검이 국정원을 세 차례 압수수색해 확보한 기밀 문서 45건(140여 쪽)에 해당한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국정원은 '협조자 주변 인물의 주가 조작 시도 가능성과 이에 따른 국정원 연루설이 제기되었다'며 안부수 씨의 협조자 지위를 종결하겠다고 명시했다. 또한, '쌍방울이 북한과 주가조작 수익을 나누기로 했다'는 첩보도 포함되어 있었다.특별대책단은 검찰이 지난 ..

사회·경제 2024.05.22

뉴스타파 쌍방울 김성태 주가조작 대북송금 국정원 문건 공개… 이재명 내용 없어

05.21 국정원 비밀보고서에 "쌍방울, 대북사업 내세워 주가조작" 정황이 담긴 내용을 보도하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中뉴스타파는 최근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이 북한 측 인사와 사전에 모의해 자사 주가를 띄우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익금도 북측과 나누기로 한 사실을 담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비밀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문건에는 총 45건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국정원이 쌍방울의 대북 사업 호재를 이용한 주가 조작 가능성을 사전에 포착하고 대책을 마련했음을 보여준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김성태 회장이 북측에 건넨 800만 달러 중 500만 달러는 경기도가 북한에 약속한 스마트팜 비용을 대신 내준 것이고, 나머지 300만 달러는 이재명 경기도..

사회·경제 2024.05.21

이화영 술판 회유에 조 모 변호사 연루? 민주당 "검찰, 모해목적 증거위조죄" 가능성 제기

이화영 전 부지사가 검찰은 물론 검찰 출신 조 모 변호사로부터 진술 조작을 제안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이하 대책단)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와 검찰에 국회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한 응답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책단은 수원지검 박상용 검사가 고등검사장 출신 조 모 변호사를 통해 이화영 전 부지사를 회유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만남이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책단이 입수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지적했다.대책단은 “검찰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입국 전(2022년 11월 3일)에 구치소에서 해당 변호사와 이화영 전 부지사의 면담이 이뤄졌다고 해명했지만, 귀국 후에도 두 번(2..

사회·경제 2024.05.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