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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인력 2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안전 인력 부족·임금 체불 문제 제기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월 21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5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민자3사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에 이어 철도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공공운수노조의 하반기 공동파업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부족한 안전인력 충원, 노사합의 이행, 정부 기준에 따른 기본급 인상 등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한 정부와 사측의 변화가 없다면 예정대로 전면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철도노조는 “공기업 일자리를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청년들이 임금 체불 당하고, 노동자는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에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으며 일터로 나가고 있다. 철도공사는 32개 공기업 중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공기업이다. 많은 시민이 그나마 공기업은 고용이 안정되고..

사회·경제 2024.11.22

2200명 감축 강행, 서울지하철 노조 격렬 반발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1월 19일 서울시청 본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12월 6일에 총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 ▲안전인력 충원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부당 임금 삭감 해결 등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요구를 제기하며, 지난 8월부터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의 긍정적인 반응은 없었다.​기자회견에서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서울시가 2,2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행하며 무차별적 현장 인력감축, 무책임한 안전 업무 외주화, 무자비한 노조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허울뿐인 경영효율화를 내세워 비용 절감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없이 저지르겠다는 발상은 급기야 위험천만한 1인 승무제 도입에까지 ..

사회·경제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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