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의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협의회는 김 의원이 극우 청년 단체인 ‘백골단’의 국회 소통관 진입을 허용한 행위를 역사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한 행위로 규정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협의회는 성명에서 “12월 3일의 친위 쿠데타로 유린당한 국회가 또다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의 행위로 잔인하게 짓밟혔다”며 “김 의원이 ‘백골단’의 출범을 알리는 극우 청년들에게 국회 소통관의 문을 열어준 것은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의 권위를 심각히 훼손한 행위”라고 지적했다.백골단은 1980년대 군사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던 조직의 이름으로, 그 상징성 때문에 민주주의에 반하는 폭력과 억압의 상징으로 여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