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상증자 2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추가 위반 시 상장폐지 위험

(주)금양이 유상증자 결정을 번복하면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다. ​한국거래소는 5일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7점과 함께 7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금양의 누계벌점은 17점이 되어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하게 되었다.​금양은 지난해 9월 27일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올해 1월 17일 이를 철회하면서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다.​관리종목 지정 및 추가 벌점 부과 시 상장폐지 심사 대상​금양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7조에 따라 공시의무 위반으로 벌점을 부과받아 벌점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의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었으므로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주식 거래가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공시의무 위반 ..

사회·경제 2025.03.06

삼부토건, 임금 체불 심각...노조, 경영 정상화 촉구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삼부토건지부는 21일 삼부토건의 정상화를 위해 현 최대주주 및 경영진에게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노동조합은 지난 10월 11일 성명서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며, 경영진에게 15일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했으나, 경영진은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다.​노동조합은 최대주주인 디와이디와 현 경영진, 신규철 대표이사와 이일준 회장에게 삼부토건의 인수 목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디와이디는 2022년에 삼부토건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나, 잔금 지급이 지연되는 등 경영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2023년 6월에는 2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주식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으나, 이는 삼부토건의 주가 조작 의..

사회·경제 2024.10.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