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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7

전국언론노동조합 13대 집행부 공식 출범…“내란 세력 척결 투쟁할 것”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이 19일, 제13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언론 개혁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호찬 신임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언론계 곳곳에 뿌리박힌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뿐 아니라 언론계 내부의 적폐 청산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언론계 및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권영길 초대 언론노조 위원장은 "윤석열 퇴진 투쟁의 선봉장이었던 12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하며, 13대 집행부가 사회 대개혁의 길을 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언론노조가 윤석열의 언론 탄압에 맞서 민주노총의 깃발을 들..

사회 2025.03.20

용산발 언론 고발사주 의혹… 시민단체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하라”

2024.9.30.(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김대남 전대통령실 행정관의 고발사주 관련 발언 규탄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30일 오후 2시, 90여개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발 언론 고발사주 의혹,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보수 시민단체 ‘새로운 민심 새민연’에 특정 언론사와 언론인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내용의 녹취가 공개된 데 따른 것이다.​김대남의 녹취에서는 새민연이 를 고발한 사실과 함께, 2022년 9월에는 ‘바이든-날리면’ 보도를 이유로 MBC와 박성제 당시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정황이 드러났다. MBC 고발 직전에는 다른 보수..

사회 2024.09.30

"퇴진 광장을 열자!"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대회 개최

28일 오후 3시, 숭례문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퇴진 광장을 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집권 2년 반 만에 민생을 파탄시키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발표자들은 "법 앞에 평등의 가치가 사라지고, 오직 윤석열 측근만이 특혜를 누리고 있다"며, 각종 비리와 의혹이 끊이지 않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미국을 추종하며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정권의 행태를 비난하며, "우리의 역사와 영토를 내어주려는 위험한 동맹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사회 2024.09.28

윤석열 정권 거부권 남발에 맞서 광화문서 시민들이 뭉친다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당이 오는 13일(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 및 민생개혁입법 즉각 수용’을 요구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 및 정당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9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부권 행사는 벌써 15번째이며, 22대 국회 들어 첫 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단체는 "채 상병 사망사고와 수사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이번 범국민대회는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모아내기 위해 마련됐..

사회 2024.07.12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기습 의결…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윤석열 정권 금도를 넘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제32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8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를 강력히 비판하며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하청업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어코 또 금도를 넘었다"며, "오늘(28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KBS·MBC·EBS 등 공영방송 임원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공영방송의 보도와 콘텐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사진을 대통령 추천 방통위원 두 명이서 좌지우지 하겠다는 뜻이다"고 지적했다.​이어 "YTN 졸속 매각을 포함해 70여 개가 넘는 위법한 2인 체제 의결을 쌓아온 김홍일 방통위가 '땡윤방송'으..

사회 2024.06.28

“검찰독재 종식 선언” 조국혁신당, 검찰개혁 4법 발표… 7월 초 발의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4법을 발표하며, 윤석열 정권의 ‘검찰주의가 지배하는 검찰정권’에 맞서 전 국민적 과제로 떠오른 검찰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혁안은 검찰의 탈정치화, 검찰권력 해체, 틈 없는 법제화를 통해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내달 초 발의할 ‘당 검찰개혁 4법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사법·입법·행정의 3권 분립을 철저히 위배하는 직권남용으로 국정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제 검찰개혁이 정치적 해결과제를 넘어 전 국민적 과제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690만 국민들의 선택과 지지로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국..

정치 2024.06.27

용혜인 “윤재옥·이준석, 재정적자 걱정되면 부자감세부터 철회하자고 하는 게 맞아”

https://youtu.be/iGYhkrz3FDw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생회복지원금 도입, 부자감세 철회,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용 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생산적 민생정책"이라며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등 다른 정당들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용 의원은 또한 "소득 감소와 자영업자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파산을 막기 위한 긴급한 재정지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재정적자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부자감세부터 철회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회복지원금 도입이 물가를 오르게 하지 않으며, 오히려 내수진작..

정치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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