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을 알 권리' 외치며 한덕수 권한대행에 32,349명 서명 전달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정보공개 활동가 등 32,349명이 윤석열 12.3 내란 기록을 대통령 기록으로 분류하는 것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전달하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내란 기록 봉인을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12.3 내란 기록, 대통령 기록 분류 시도에 강력 반발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승훈 내란청산·사회대혁명 공동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은 "한 권한대행이 내란 기록을 대통령 기록물로 분류하는 것은 내란 세력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며 "이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알 권리를 침해하고, 1..